프리미엄 종합식품 브랜드 롯데쉐푸드가 생야채 토핑이 가득한 '생토핑가득 스파게티'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소비자들의 세계화된 입맛을 겨냥한 냉동면 제품으로 '생토핑가득 까르보나라 스파게티(1인분 254g, 3500원)'와 '생토핑가득 토마토 스파게티(1인분 264g, 3500원)' 등 두 가지이다.
'생토핑가득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브로콜리와 양송이, 베이컨 등 큼직한 생토핑에 풍부한 크림과 치즈향이 어우러져 정통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의 맛을 재현했으며, '생토픽가득 토마토 스파게티'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송이 등 큼직한 생토핑과 감칠맛 나는 토마토 소스가 특징이다.
특히 건조가 아닌 진짜 생야채 등을 먹음직스럽게 토핑해 실제 셰프가 레스토랑에서 만들어 준 스파게티의 고급스러운 맛을 살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롯데쉐푸드는 또한 "이탈리아에서 정통 스파게티 면에 쓰이는 듀럼 세몰리나 소맥분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탱글탱글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고 강조했다.
조경수 롯데삼강 마케팅 이사는 "이번 제품은 식품의 본질인 원재료에 충실해 야채와 고기, 소스, 면 등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신경썼다"며 "소비자들이 굳이 전문점에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셰프가 바로 만들어준 듯한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