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그램뿐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의상비용이 화제에 올랐다.
걸그룹 계의 최강팀 소녀시대가 2009년 한해 무대에서 선보인 의상 제작비로 약 10억 원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지'와 '소원을 말해봐'로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는 노래와 춤 뿐 아니라 컬러 스키니와 마린룩으로 '소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소녀시대가 '지',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하며 무대마다 각기 다른 의상을 선보였다"며 "무대에서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의상에 많은 비용이 들어 간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컴백해 치어리더 룩을 비롯해 로맨틱 걸리시 룩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에도 엄청난 의상비가 투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