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MC몽은 KBS 2TV 예능프로 '해피선데이-1박 2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몇 안 되는 재료로 맛깔 나는 음식을 만드는 장면이 수차례 나와 '몽장금', '1박2일 공식 요리사' 등의 호칭을 얻었다.
다양한 출판사에서 그만의 요리 비법이나 자취생들을 위한 요리 비법, 1박2일에서 만든 요리비법 등을 포함해 요리책 발간과 관련해 수많은 제안이 들어온 상태다.
하지만 그는 이 제의에 대해 거절했다. MC몽 소속사 관계자는 "그가 방송에서 보여줬던 요리를 응용해 책을 발간하자는 의뢰가 수도 없이 많았다. 하지만 현재 본인의 생각과 많은 스케줄로 인해 요리책 출판 제안을 정중히 거절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MC몽은 "책을 발간할 정도의 요리 실력을 갖고 있지 않다. 앞으로 '1박2일'의 멤버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겠다"며 "아무튼 관심을 가져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MC몽은 가수 데뷔 전 제빵 기능사와 한식 요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했다고 몇몇 인터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