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혜진은 26일 오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나이 논란에 대해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한동안 나이가 25살이었다"며 "이미지에 따라 나이변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필 나이는 드라마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김태희 보다 2살 어린 1982년생이지만 김혜진은 실제 김태희 보다 5살 많은 75년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김혜진은 2002년 두산 메이퀸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지금까지 총 10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작년 종영한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해 극중 최승희(김태희 분)의 친구 양정인 역으로 나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