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감초연기자 이병준이 '영어의 달인' 양춘삼 역으로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 합류한다.
이병준은 18일 방송될 '공부의 신' 5회분에서 아줌마 퍼머에 에어로빅 복을 입은 영어선생님로 본격 등장한다.
에어로빅 강사 출신의 영어교사 양춘삼(이병준 분)은 공부를 놀이로 승화시켜 즐겁게 영어를 가르칠 예정이다.
그는 첫 등장조차도 남다르다. 원색의 스카프를 두르고 영어 비법이 담긴 호피무늬 가방을 들고 나타나 기존의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여성스러운 몸짓에 타이트한 에어로빅 수트를 입고 "굿! 좀 더 과감하게~ 섹시하게!"라고 해 드라마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양춘삼은 달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천하대 특별반'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게 된다"고 귀띔했다.
방송은 18일 밤 10시 KBS 2TV에서 시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