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스토리는 지난달 아이리버가 예약판매를 진행해 2일 만에 2000대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화제를 불러 모은 최신 디지털기기로 홈쇼핑에서도 상품의 외관과 기능이 상세하게 전달되므로 '전자책 단말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
'스토리'는 기존 전자책 전용 포맷인 PDF, epub은 물론 hwp(한글), txt(텍스트), ppt(파워포인트), doc(워드), xls(엑셀) 등 각종 오피스 문서 파일을 지원해 따로 파일 변환 없이 단말기에서 읽을 수 있다.
또 15.24㎝(6인치형)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종이로 된 책을 읽는 느낌을 제공, 배터리는 소모량을 줄인 절전형 구조로 최대 9000쪽까지 연속으로 읽을 수 있다.
하단에 키보드형 자판을 채택해 간단한 다이어리나 메모 작성 등도 가능하며 MP3 재생기능을 통해 음악과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으며 최대 32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GS홈쇼핑은 구매 고객에게 전용 케이스와 2GB SD 메모리, ‘김동인 단편선’, ‘삼국유사’ 등 문학 5종, ‘긍정’, ‘퍼플오션 전략’ 등 신간 도서 4종 외에도 교보문고 이북 2종 무료 이용권, 엠넷 150곡 다운로드 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리버 스토리 가격은 34만9000원으로 2만9000원을 추가하면 동아프라임 영한•한영 사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컨텐츠가 포함된 ‘에듀팩’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