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최신 버전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릴리즈 2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릴리즈 2는 그리드 컴퓨팅, 스토리지 관리, 확장성 및 성능,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에서 기업 정보를 보다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 관리가 가능토록 한다.
릴리즈 2 베타 프로그램 및 파트너 트레이닝에는 국내 데이타헤븐, 코오롱아이넷, BICNS를 비롯해 EMC, 미국 후지쯔, HP, 넷앱, SPSS, 탈레스 등 여러 파트너사들이 참여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부문 앤디 멘델슨 선임부사장은 "릴리즈 2 가용성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비전을 완성해 비즈니스 및 IT 과제들을 처리할 수 있게 해주고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서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