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와 빕스가 오는 18일부터 5일 동안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09)'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KIAF 2009'에는 16개국 168개 갤러리가 참여해 총 4600여 점의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미술장터다.
투썸플레이스와 빕스는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3층 C, D홀에 마련된 각각의 라운지를 통해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고품격 카페 문화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토종 카페인 투썸플레이스가 여타 글로벌 커피 브랜드를 제치고 KIAF에 단독 참여하게 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행사 기간 동안 투썸플레이스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KIAF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커피와 수제 케익을 선보이며 한국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투썸플레이스의 케익 마스터가 현장에서 직접 3m의 대형 케익 만들기 시연과 함께 시식 행사도 진행하는 등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년 연속 KIAF에 참가하게 된 빕스는 단호박 샐러드 등 2종류의 신선한 샐러드를 비롯해 한국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웰빙 비빔밥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투썸플레이스 이상철 사업부장은 "국내 최대의 미술 장터이자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장인 KIAF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KIAF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카페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