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뮤직 페스티벌 ‘2009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21·권지용)과 그룹 ‘2NE1’이 참여한다.
글로벌개더링은 매년 70만명 이상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뮤직 축전이다. 올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글로벌개더링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2NE1은 음악, 패션 등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개더링의 취지와 맞는다고 생각, 출연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2009 글로벌개더링 코리아는 세계 일렉트로닉 음악계의 양대 거목인 ‘프로디지’와 ‘언더월드’, 노르웨이 출신의 전자음악 듀오 ‘로익솝’, 일본의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등이 함께 한다.
9월 18,19일 서울 한강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린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