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무한 던전 MMORPG 미소스, 신들의 전투: 시작되는 혼돈’ 첫 비공개테스트 ‘월드 프리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월드 프리뷰 테스트에 당첨자 5000명 중 주말에만 4000여 명 이상이 접속, 평균 100분 이상(112.4분)을 즐기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는 첫 비공개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리니지' 체류시간 83분보다 높고 '와우' 126분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디아블로'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신선한 즐거움을 주는 매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개발 진척도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실시한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유저 대부분이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셨다”며 “이번 테스트 기간 유저들이 보내준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