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커머스 포럼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5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제8회 2024년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넥스트 스텝(Next Step)’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신시장인 서남아, 남미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온라인 수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남아 이커머스 성공전략’을 주제로 열렸고, ‘남미 이커머스 진출기회’, ‘신시장 현지 트렌드’ 등의 강의도 이어졌다.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최근 플랫폼에 기반한 온라인 수출 증가와 한류열풍은 중소기업에게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기회”라며 “중진공은 우리 수출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