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호의 서기가 9월 12일 브릭스 고위급 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성명에서 “쇼이구 서기는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전략적 안보 문제에 대해 협의를 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국제 및 지역 안보의 문제와 양국 협력에 관한 광범위한 주제를 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과 러시아가 고위급 회담을 여는 것은 미국 대통령선거가 끝난 후 이번이 처음이다. 쇼이구 서기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고 2년간 국방장관으로 지내다 최근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