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ㆍ코웨이ㆍ쿠첸 경쟁력 입증…KS-QEI서 각 부문 1위 차지 [종합]

입력 2024-11-06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스침대, 침대부문 19년 연속 1위 수상
코웨이 정수기ㆍ공기청정기 부문 수년 연속 1위
쿠첸 잡곡 밥솥 카테고리 개척으로 전기밥솥 1위

▲코웨이가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용준 코웨이 고객지원본부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용준 코웨이 고객지원본부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침대ㆍ정수기 등 중견업계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각 부문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에이스침대는 침대 부문 19년 연속 1위 수상을, 코웨이는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 1위를, 쿠첸은 전기밥솥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6일 본지 취재 결과 에이스침대는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 조사에서 19년 연속 침대 부문 1위를 달성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와 각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실제 제품ㆍ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각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을 선정한다.

에이스침대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깐깐한 품질경영 원칙에 따라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쓰며 한국 침대 업계의 과학화를 선도해 왔다. 1992년 업계 최초로 ‘에이스침대 침대공학연구소’를 설립해 2006년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침대업계 유일 국제 공인 시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수많은 특허와 함께 업계 최초의 KS 제품 인증, JIS 마크 획득, 침대 업계 최초의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는 “’침대=과학’이라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시장에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도했던 다양한 노력이 한국품질만족지수 19년 연속 1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수면 환경을 완성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이날 정수기 부문에서 8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서비스 결과 품질, 서비스 상호작용 품질, 서비스 환경 품질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서비스 전문성과 적극성, 이용 편의성 등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렌탈 케어 서비스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 제품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쿠첸 역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전기밥솥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쿠첸은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과 접근성 등 사용품질 지수는 물론 제품 이미지와 인지성, 신규성 등 감성 품질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해 전기밥솥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쿠첸 관계자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쿠첸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와 전문가가 직접 뽑은 상인 만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품질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박호산·유선·홍석천 등 故 송재림 추모행렬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주가 최저치...증권가선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美 정부효율부 로고 한가운데 등장한 도지코인…'머스크 테마' 광풍 분다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55,000
    • -1.42%
    • 이더리움
    • 4,519,000
    • -5.8%
    • 비트코인 캐시
    • 591,500
    • -9.35%
    • 리플
    • 946
    • +7.87%
    • 솔라나
    • 293,200
    • -7.07%
    • 에이다
    • 764
    • -12.18%
    • 이오스
    • 781
    • -4.99%
    • 트론
    • 254
    • +5.83%
    • 스텔라루멘
    • 181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600
    • -11.34%
    • 체인링크
    • 19,090
    • -9.61%
    • 샌드박스
    • 403
    • -9.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