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조지아주, 허위 폭파 예고로 일부 투표시간 연장

입력 2024-11-06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투표소 내부 테이블에 스티커가 놓여 있다. 애틀랜타(미국)/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투표소 내부 테이블에 스티커가 놓여 있다. 애틀랜타(미국)/AP연합뉴스

미국 격전주인 조지아주에서 일부 투표소에 폭파 위협이 접수돼 투표시간이 연장됐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이날 다수의 투표소에 허위 폭파 예고가 접수됐다. 이들 투표소는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이에 따라 투표시간 마감 시간인 7시 이후에도 투표소 문을 계속 열어두기로 했다.

라펜스퍼거 장관은 허위 폭파 예고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기는 미국을 화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모든 폭파 예고를 조사했지만 실제 위협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라펜스퍼거 장관은 “주 내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은 시스템을 신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78,000
    • -1.63%
    • 이더리움
    • 4,531,000
    • -5.98%
    • 비트코인 캐시
    • 594,500
    • -10.33%
    • 리플
    • 951
    • +2.15%
    • 솔라나
    • 294,400
    • -7.39%
    • 에이다
    • 765
    • -15.75%
    • 이오스
    • 780
    • -7.8%
    • 트론
    • 253
    • +4.55%
    • 스텔라루멘
    • 182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500
    • -11.8%
    • 체인링크
    • 19,210
    • -10.65%
    • 샌드박스
    • 401
    • -1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