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뜨는 올해 가장 큰 슈퍼문…관측 시간은?

입력 2024-10-14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천문연구원 )
(사진제공=한국천문연구원 )

17일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인 슈퍼문이 뜬다.

14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26분 태양이 달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상태인 '망'(望)이 된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뜨는 보름달 또는 그믐달을 뜻한다.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올해 가장 큰 달로, 서울 기준 오후 5시 38분에 떠 다음날 7시 22분에 질 예정이다.

관련 행사 또한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특별관측회가 열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촬영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서 송출된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이날 슈퍼문 특별강연도 진행한다.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강연비는 1인당 2000원이다. 모집인원은 총 250명이다.

한편, 서울 외 지역의 월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종합] EBS·입시업계 “수학, 작년보다 확실히 쉬워...변별력은 확보”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87,000
    • +3.93%
    • 이더리움
    • 4,590,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6.87%
    • 리플
    • 994
    • +5.41%
    • 솔라나
    • 310,700
    • +6.26%
    • 에이다
    • 828
    • +8.66%
    • 이오스
    • 796
    • +2.58%
    • 트론
    • 258
    • +1.98%
    • 스텔라루멘
    • 17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8.66%
    • 체인링크
    • 19,350
    • +1.42%
    • 샌드박스
    • 411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