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2분기 영업이익 6664억 원…전년 대비 33.6% 증가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1조20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었다. 순이익은 1249억 원으로 작년보다 22% 늘었다.
상반기 매출은 2조2872억 원으로 작년 동기(1조7966억 원)보다 27.3%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인기와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들의 약진을 이끈 결과”라며 “중소 K뷰티 브랜드의 발굴과 육성을 지속하고 동반성장 환경 구축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6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68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1조24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 급증했다. 매출액은 21조1188억 원으로 전년보다 5.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