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發 쇼크] 이복현 "PG사 관리 감독 체계·조직 검토할 것"

입력 2024-07-30 17:25 수정 2024-07-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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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014> '티몬·위메프 사태' 질의에 답하는 이복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7.25    utzza@yna.co.kr/2024-07-25 11:33:56/<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3014> '티몬·위메프 사태' 질의에 답하는 이복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7.25 utzza@yna.co.kr/2024-07-25 11:33:56/<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결제대행업체(PG)사나 이커머스와 관련된 규제의 방식, (이를 관리·감독하는 금감원의) 조직에 대해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자금융업은 상대적으로 너무 소홀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관리 감독 사각지대가 없도록 미리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하자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전자금융업, 온라인투자연계업(온투업ㆍP2P) 등 새로운 형태의 금융업이 비은행이라는 영역에 하나로 묶여 버리면 은행권의 중요성과 규모 때문에 비은행 영역에 대한 감시나 감독이 불가피하게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우려했다.

이에 이 원장은 "별도적으로 조직을 분리하고 (인력을) 늘리고 관련된 규제 수단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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