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훈(왼쪽 두 번째) 사장이 ID본부 생산현장에서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의 안전기업’ 실현을 위한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CEO가 직접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조치현황을 점검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조폐공사는 올해 1월 CEO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 ΄안전경영 방침΄을 선포했다. ID본부는 자체 수립한 안전보건관리 실행계획을 운영해 23일 현재 무재해 기간은 1100일이다.
특히 ID본부는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등 국민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서 산업재해의 발생은 국민 불편을 곧바로 초래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위험요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성창훈 사장은 특별안전점검 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생산현장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공사의 무재해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