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뉴시스)
가상화폐 이더리움(ETH)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판교 일대에서 목격됐다.
31일 SNS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테린이 반팔과 반바지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IT 기업들이 밀집한 경기 성남 판교 일대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94년생인 부테린은 러시아계 캐나다계 국적으로 이더리움의 개발·창립자다. 그는 19세 때 이더리움 생태계를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더리움은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에 올라있다.
사진 속 부테린은 카페에 앉아 커피를 즐기기도 하고, 노트북을 들여다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모습이다.
한편, 부테린은 30일 성남시 네오위즈 판교사옥에서 열린 '이드서울 2024(ETH Seoul 2024)' 키노트 강연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