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신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과 이별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하다. 1년 6개월,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했다. ‘전국노래자랑’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함께했던 모든 분 잊지 않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1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 녹화를 마친 MC 김신영과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김신영은 가운데 앉아 양손에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김신영은 24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2064회 인천 서구 편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그는 2022년 10월부터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1년 6개월 동안 MC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왔다.
김신영의 빈자리는 코미디언 남희석이 31일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진도군 편을 시작으로 이어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