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캡처)
2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서는 ‘남편자랑으로 신기루 기선제압하는 백지영’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과 신기루는 애장품 배틀을 벌였다. 신기루는 “나는 진짜 갖고 다니는 게 이거다. 애착 가방이다”라며 루이비통 명품백을 꺼냈다. 그는 “이건 사실 가격도 안 비싸다. 옛날에 좀 부러웠다. 스케줄 가면 유명한 애들은 다 메이커를 가지고 다니더라. 그래서 샀다. 100만 원 초중반인데 안에 다 들어간다”라고 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내 가방 어딨어?”라며 샤넬 명품백을 들고 왔고, “이게 아니다. 이건 내가 오늘 들고 온 백이고 이 안에 들어있다”라며 작은 지갑을 꺼냈다.
이를 본 신기루는 “그게 애장품이냐. 담배 케이스냐”고 물었고, 당황한 백지영은 “이거 외국 나가고 이럴 때 카드하고 간단하게 들고 나가기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백지영은 작은 샤넬 가방을 신기루에게 선물했다. 신기루가 놀라자 백지영은 “됐어. 그냥 내가 주는 거다. 이거 새것도 아니다”라고 말했고, 신기루는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