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온 동행 축제.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비 촉진행사에 나선다.
롯데온은 31일까지 ‘2024 미리 온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전국 단위 대규모 상생소비 촉진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다.
미리 온 동행축제는 통상 매년 5·9·12월에 진행했으나, 최근 고물가 및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처음으로 3월부터 한 달 동안 열린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1일부터 12일까지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 가장 많이 성장한 판매자는 매출이 작년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상품으로는 ‘누리푸드 청정우 차돌박이’가 4000개 가량 판매됐다.
롯데온은 남은 행사기간 동안 롯데온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는 롯데온에 입점한 신선식품, 리빙, 뷰티, 패션 등 약 1500개 소상공인이 참여,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마음심은 포기김치(10kg)’를 4만6900원에, ‘하루세끼쌀 햅쌀 수향미 골드퀸 3호 특등급(10kg)’을 4만1500원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