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3일 2640선까지 오르며 장을 마쳤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32포인트(1.12%) 오른 2649.64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9570억 원, 4916억 원씩 순매수했고, 개인이 1조402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17%), 의약품(3.07%), 기계(2.15%) 등이 올랐고, 철강금속(-1.50%), 보험(-0.94%), 운수창고(-0.74%)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48%), SK하이닉스(5.04%), 삼성바이오로직스(2.82%), 기아(3.53%)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0.13%), 현대차(-0.40%), POSCO홀딩스(-3.31%)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57포인트(2.25%) 상승한 845.15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596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821억 원, 1710억 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5.44%), 반도체(4.87%), IT H/W(4.01%), 통신장비(3.85%) 등이 올랐고, 방송서비스(-1.83%%),금융(-1.05%), 통신방송서비스(-0.71%)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LB(2.34%), HPSP(21.14%), 알테오젠(12.76%), 엔켐(29.85%) 등이 강세였고, 에코프로비엠(-1.44%), 에코프로(-2.01%), JYP Ent.(-2.10%) 등이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