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참패’ 비판한 홍준표 “박항서도 있는데…왜 외국인 감독 쓰나”

입력 2024-02-07 14:04 수정 2024-02-07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졸전을 치른 위르켄 클린스만 감독과 그를 선임한 대한축구협회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왜 막대한 연봉을 지불하고 외국 감독들만 데려 올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지적하며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세계 수준으로 올라가 있고, 박항서 감독 등 능력이 출중한 감독이 즐비하다”고 말했다.

이어 “출중한 선수 출신이더라도 감독 능력은 또 다른 영역이고, 한국 축구가 더 망가지기 전에 정비하는 게 어떻겠냐”며 “그 사람 감독 시절 전적은 별로더라”라고 클리스만 감독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경남FC, 대구FC 운영해 보니 감독 능력은 따로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33,000
    • +3.78%
    • 이더리움
    • 4,47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58%
    • 리플
    • 820
    • +0.86%
    • 솔라나
    • 302,600
    • +5.51%
    • 에이다
    • 831
    • +3.1%
    • 이오스
    • 785
    • +4.8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3.57%
    • 체인링크
    • 19,760
    • -2.27%
    • 샌드박스
    • 410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