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외환보유액 4157.6억 달러…전월대비 43.9억 달러↓

입력 2024-02-0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은, 5일 ‘2024년 1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국민연금 외환스왑 일시적 영향 등

(한국은행)
(한국은행)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5일 ‘2024년 1월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하면서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57억6000만 달러로 전월말(4157억6000만 달러) 대비 43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및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감소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1월 중 미달러화지수는 약 2.1% 상승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686억8000만 달러(88.7%) △예치금 227억8000만 달러(5.5%) △SDR 149억4000만 달러(3.6%) △금 47억9000만 달러(1.2%) △IMF포지션 45억6000만 달러(1.1%)로 구성됐다.

한편,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상위 순으로는 △1위 중국(3조2380억 달러) △2위 일본(1조2946억 달러) △3위 스위스(8642억 달러) △4위 인도(6225억 달러) △5위 러시아(5986억 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29,000
    • +4.03%
    • 이더리움
    • 4,462,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26%
    • 리플
    • 820
    • +1.11%
    • 솔라나
    • 301,500
    • +6.05%
    • 에이다
    • 829
    • +2.47%
    • 이오스
    • 783
    • +5.2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5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0.42%
    • 체인링크
    • 19,670
    • -2.62%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