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해킹당했다" 미 증권위 '비트코인 ETF 승인' 보도, 가짜뉴스로 확인

입력 2024-01-10 06:57 수정 2024-01-10 0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AP/뉴시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SEC가 9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보도는 해킹에 의한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로이터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은 이날 SEC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인용해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고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 직후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SEC의 X 계정이 해킹당했으며, SEC는 비트코인의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87,000
    • +3.79%
    • 이더리움
    • 4,438,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1.76%
    • 리플
    • 815
    • +0.49%
    • 솔라나
    • 295,500
    • +3.43%
    • 에이다
    • 815
    • +0.74%
    • 이오스
    • 777
    • +5.1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64%
    • 체인링크
    • 19,460
    • -3.57%
    • 샌드박스
    • 40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