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싱가포르 3호 매장 ‘테이스트 오차드(Taste_Orchard)’점. (사진제공=bhc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2024년 새해 첫 해외 신규 매장으로 싱가포르 3호점을 출점했다고 2일 밝혔다.
bhc치킨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쇼핑거리인 오차드 로드(Orchard Road)에 위치한 쇼핑몰 '테이스트 오차드(Taste Orchard)'에 3호점 문을 열었다.
'bhc 테이스트 오차드(Taste Orchard)'점은 총면적 약 122m2(약 37평)규모의 매장이다. 모던한 우드 소재 인테리어로, 치킨과 맥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존 1, 2호점과 동일하게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순살치킨과 윙스타 시리즈 등을 판매한다.
싱가포르 bhc치킨 매장은 현재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현지 유통·F&B 전문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내 대표 관광지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 확대 전략을 더욱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미주지역 등으로 해외 시장 영토를 확장해 대한민국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