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무위원 및 참모진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한 뒤 걸어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1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참배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요 국무위원,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까지 40여 명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께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윤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후 같은 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한다. 새해 국정 운영 구상이 담긴 신년사는 방송으로 생중계된다. 집권 3년 차인 올해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따뜻한 정부'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