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키즈 빌리지 ‘플레이 랩’.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하고 가족 여행객 잡기에 나선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게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유통 전문기업 게임피아와 손잡고 엔터 시설 ‘플레이 랩(PLAY LAB)’을 재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국내 호텔 최대 규모의 실내 키즈 체험 월드 ‘키즈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키즈 빌리지 내에 위치한 플레이 랩은 1322.3㎡(400평) 드넓은 공간에서 콘솔 게임과 슈팅, 보드, 액션,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신형 플레이스테이션5와 닌텐도 스위치를 이용한 11종의 게임을 추가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7은 물론 90년대 오락실 게임으로 구성된 캡콤 벨트액션 컬렉션, 축구 게임 EA SPORTS FC 24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가족 여행객에게 특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강화한 전략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단위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며 “BMW 키즈 드라이빙, 플레이 랩 등 온 가족을 위한 체험형 공간을 비롯해 최고급 시설, 해운대 독보적인 입지 등의 강점을 살려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