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가(가운데)가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농협목우촌)
농협목우촌은 11일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농협목우촌은 4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2007년 도입된 CCM 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제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2년마다 평가한다. 농협목우촌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4회 연속 재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목우촌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에는 한국소비자원의 '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식품포장지 분리배출 방법 상세표기'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