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베트남 하노이 부팜함에 오픈한 매장에서 현지인들이 식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 부팜함에 매장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부팜함점이 위치한 지역은 주요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는 거리로, 인구 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부팜함점은 약 149㎡(45평) 면적에 64석 규모, 2개 층으로 구성된 카페 타입 매장이다.
이 매장에서는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 치킨'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 UFO치킨은 시크릿양념∙텐더∙허니갈릭∙치즐링을 모두 먹을 수 있는 치킨 플래터다. 파티를 즐기고 화려함을 좋아하는 현지 니즈에 맞춰 드라이아이스를 가운데에 둔 제품이다.
BBQ 관계자는 "동남아 고객들의 특성과 니즈를 고려하면서도 BBQ만의 조리 방식과 맛, 퀄리티는 유지할 수 있는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최근에는 현지에 체인점을 내고 싶다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