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으로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3포인트(p)(0.63%) 하락한 2499.0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780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억 원, 64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고점에 대한 부담속에 하락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06포인트(0.11%) 하락한 36,204.4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85포인트(0.54%) 하락한 4,569.7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9.54포인트(0.84%) 떨어진 14,185.4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기계(0.78%), 의료정밀(0.71%), 비금속광물(0.30%) 등이 상승 중이고, 운수창고(-1.62%), 전기전자(-0.98%), 철강금속(-0.79%)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0.18%)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98포인트(0.60%) 내린 823.54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9억 원, 22억 원 순매수 하고있고, 기관은 199억 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노공업(6.97%), 레인보우로보틱스(1.23%), 에코프로(0.90%) 등이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63%), 엘앤에프(-2.60%), 루닛(-2.08%) 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