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대상 신탁자산은 계약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이 3년 이상 경과한 신탁 계좌와 ‘개인연금신탁, 연금저축신탁' 중 적립만기일이 지나고 잔액이 120만 원 미만인 계좌다.
우리은행은 장기 미거래 신탁자산 대상 확인 안내를 위해 잔액 5만 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문자, 이메일, 유선으로 관련 내용을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자산 확인은 우리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탁자산 수령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채널(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