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레메디와 ‘JVIEWER-X’ 납품 계약

입력 2023-11-27 09:57 수정 2023-11-27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엘케이의 JVIEWER-X와 레메디의 Portable REMEX-KA6.  (사진제공)
▲제이엘케이의 JVIEWER-X와 레메디의 Portable REMEX-KA6. (사진제공)

제이엘케이가 의료 엑스레이 및 방사선기기 전문 기업 레메디(REMEDI)에 인공지능(AI) 폐질환 진단 솔루션 ‘JVIEWER-X’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금은 10억 원이며,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2012년 설립된 레메디는 저선량 소형의 휴대용 엑스레이 발생기기 분야를 리딩하는 기업이다.

제이엘케이의 ‘JVIEWER-X’는 2019년 미국 클린턴 재단의 전세계 입찰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해 해외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CXR(Chest X-ray) 솔루션이 다양한 현지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되고 있어 레메디를 비롯한 파트너사 제품들과의 원활한 연동이 가능하다.

제이엘케이는 앞으로도 단순 의료 영상제품이 아닌 국가별 의료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AI 폐 질환 진단 솔루션 'JVIEWER-X'를 포터블 엑스레이 기기에 탑재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AI 폐 질환 진단 솔루션인 CXR는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아 다양한 국가에서 기술력을 축적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비급여 시장으로 진입해 매출 증가를 적극적으로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90,000
    • +3.17%
    • 이더리움
    • 4,550,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5.79%
    • 리플
    • 1,002
    • +6.71%
    • 솔라나
    • 314,600
    • +6.97%
    • 에이다
    • 814
    • +7.67%
    • 이오스
    • 784
    • +2.22%
    • 트론
    • 258
    • +2.79%
    • 스텔라루멘
    • 17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19.05%
    • 체인링크
    • 19,130
    • +0.31%
    • 샌드박스
    • 40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