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센서뷰, 스타링크 한국 서비스 진출...美 스페이스X 고주파 케이블 공급 벤더사 부각

입력 2023-09-18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센서뷰 주가가 상승세다. 미국 스페이스X의 자회사인 스타링크가 4분기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2018년 스페이스X에 고주파 케이블을 공급한 이력이 부각되면서다.

18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센서뷰는 전 거래일 대비 4.69% 오른 558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는 지난달 SK텔링크, KT SAT와 국내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올해 4분기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소식에 스타링크의 한국 서비스 상용화에도 추진력이 붙을 전망이다. 스타링크는 지난 3월 한국 사업을 전담할 스타링크코리아를 설립하고 지난 5월에는 정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도 마쳤다.

한편, 센서뷰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8년 스페이스X에 고주파 케이블을 공급하면서 벤더사로 등록했다. 회사의 주요 기술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는 소재 압출방식 가공기술, 고(高)차폐율을 구현하는 공정 기술 등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01,000
    • +3.88%
    • 이더리움
    • 4,405,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68%
    • 리플
    • 810
    • -0.37%
    • 솔라나
    • 291,700
    • +2.42%
    • 에이다
    • 811
    • -0.37%
    • 이오스
    • 782
    • +6.98%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45%
    • 체인링크
    • 19,430
    • -3.57%
    • 샌드박스
    • 40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