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공식 앱을 통한 신규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인 ‘M오더’를 정식 출시했다. (사진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는 공식 앱을 통한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인 ‘M오더’를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M오더는 맥도날드 앱에서 메뉴를 선주문 후 드라이브 스루 또는 매장에서 제품 수령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매장에서의 수령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맥도날드 앱 내 M오더 메뉴를 통해 메뉴 수령을 원하는 매장과 수령 방법(드라이브 스루·프론트 카운터·테이블)을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가능 매장은 M오더 탭에서 자동으로 노출된다.
맥도날드의 포인트 적립·사용 서비스는 M오더 주문 시에도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맥도날드는 M오더 서비스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5주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1주차 프로모션에서는 인기 사이드 메뉴인 ‘상하이 치킨 스낵랩’을 기존보다 저렴한 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에도 매주 새로운 인기 메뉴를 할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7월부터 부산, 경기, 서울 등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