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3-08-30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30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29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2% 오른 3135.9, 선전 종합지수는 2.7% 상승한 1951.6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주말 발표된 증시 부양책과 미중 관계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방중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은 새로운 소통 채널 구축을 협의했다. 양국은 통상과 투자 문제 논의를 위한 차관급 협의체를 구성하고, 반도체 등 수출 규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차관급 대화 플랫폼을 두기로 합의했다.

중국 교통은행은 30일 6대 국유은행 중 처음으로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 조정 관련 내부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CMB, CCB 등 다수 은행도 관련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정부는 주식 시장 유동성 관리 전담팀을 설립하고 조만간 회의를 개최해 주식 시장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전면 감독할 방침이다.

한편, 중국 국가신문총서는 31개 외자 게임에 대한 판호를 신규 발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88,000
    • +3.73%
    • 이더리움
    • 4,40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26%
    • 리플
    • 809
    • -0.49%
    • 솔라나
    • 290,500
    • +1.97%
    • 에이다
    • 811
    • +1%
    • 이오스
    • 783
    • +6.97%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50
    • +1.96%
    • 체인링크
    • 19,430
    • -3.19%
    • 샌드박스
    • 40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