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 자이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선보인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청양 흥행에 성공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8415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9㎡형으로 429.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른 주택형은 △59㎡A 66.54대 1 △59㎡B 40.13대 1 △76㎡ 28.04대 1 △84㎡A 95.10대 1 △84㎡B 34.18대 1 △84㎡C 49.04대 1 △84㎡D 62.81대 1 △84㎡E 36.46대 1 △84㎡F 37.43대 1 △145㎡ 22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평형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대전 중심 둔산동 생활권으로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최고 42층, 총 1974가구 대단지로 조성돼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대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당첨자는 다음 달 5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