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과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가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청소년들의 마약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강사의 협조로 마약 오남용 및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중독성이 높은 유해약물·불법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과 청소년 온라인 마약 중독의 실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으로, 흥국생명을 포함한 태광그룹 계열사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자립교육과 진로 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