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6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분간 포스팅 못 올린다. 올리지 말란다. 업무에 참고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2시간 뒤 정 부회장은 “진짜 안 올릴 거다. 혹시나 하고 기다리지 마세요. 그나저나 너무 덥다”는 글도 올렸다.
팔로워를 80만 명을 보유하며 재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근황을 공유했던 정 부회장의 SNS 중단 소식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방송인 노홍철이 “형님~^^ NO NO NO(안 돼 안 돼 안 돼) 계속 때려주세요!!!”라고 댓글을 달고 기사화되는 등 화제가 되자 정 부회장은 5시간 만에 다시 글을 올려 “내 당분간은 12시간”이라고 정정했다.
이후 정 부회장은 애완견들과 소파에 잠든 배우자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5시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전한 기사들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