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의 2023 경북세일페스타.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판로 지원에 나선다.
11번가는 경상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연말까지 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2023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전용상품 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거나 경북의 농축산물 등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는 지역농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전문업체 등 20곳이 온라인 판매용으로 새롭게 구성한 20여 개 상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문경의 특산품 약돌돼지를 활용한 ‘고기 폭탄 짜글이’, 주문 당일 도정하는 ‘9분 도미 안동 백진주쌀’ 등이 대표적이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내달 31일까지 기획전 모든 상품에 사용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매일 3장씩 발급하는 등 연말까지 할인쿠폰 증정 행사를 이어간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11번가가 가진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활용, MD들이 직접 상품 기획에 참여하고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도 세우는 등 전방위적인 밀착 지원을 펼쳐 온라인 전용상품을 함께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