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 뉴시스
넷플릭스 시리즈 ‘D.P.2’ 제작발표회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이날 손석구는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한다.
앞서 손석구는 이른바 ‘가짜 연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연극을 하면서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해야지 가짜 연기를 왜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 그래서 그만두고 영화 쪽으로 갔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배우 남명렬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 ‘해보니 나는 매체 연기가 잘 맞았어요’라고 해라. 속삭여도 350석 정도는 소리로 채우는 배우는 여럿 있다“면서 ”모든 연기는 허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일 진대 진짜 연기가 무엇이라 규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