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완 요세프(왼), 리키 마틴. (출처=제이완 요세프SNS)
가수 리키 마틴(51)이 13세 연하 남편 제이완 요세프(38)와 이혼한다.
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리키 마틴과 제이완 요세프가 공동 성명을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 대한 사랑, 존경, 존엄성, 부부로서 경험한 멋진 세월을 기리는 마음으로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 결혼, 대리모를 통해 1남 1녀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우리의 가장 큰 소망은 우정을 중심으로 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통해 자녀의 공동 양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생활 동안 서로에게만 집중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져 이혼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아이들을 위해 최대한 원만하게 이혼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키 마틴의 연인 제이완 요세프는 화가이자 예술가로 13살 연하다 두 사람은 2015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6개월 교제를 시작했다. 리키마틴은 2010년 커밍아웃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