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가 차세대 영상 특화 인공지능 반도체인 ‘신경망 처리장치(NPU)’의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칩스앤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12.24% 오른 3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칩스앤미디어는 고화질 영상전용 인공지능 반도체 ‘NPU’의 출시 프로모션을 9월에 열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NPU는 인공지능 반도체로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 대비 10배 빠른 연산 속도와 5분의 1 수준의 전력 소모로 차세대핵심 반도체로 꼽힌다.
칩스앤미디어가 현재 개발 중인 영상특화 NPU는 고화질 영상을 처리하는 슈퍼 레졸루션(SR)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처리 알고리즘이 적용될 예정이다. SR은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높은 해상도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한다.
한편, 칩스앤미디어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자산(IP) 개발과 판매하는 반도체 설계자산(SIP) 전문업체다. 매출은 크게 설계 지원 라이선스 부문과 칩 제조 이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 부문으로 나뉜다.
매출 비중은 라이선스 41.7%, 로열티 54.3%, 용역 4.0% 등이다. 고객사가 칩 설계 기술을 지원받고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한 후 칩이 판매로연결되면 로열티를 받는 구조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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