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상인연합회가 경동시장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27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경동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최근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 상인연합회는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생 활동에는 김영백 경동시장상인연합회 회장 및 이다현 스타벅스 경동1960점 점장과 파트너들이 참여해 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상생 협업에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연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시장 공용 시설의 노후화 간판 재설치, 시장 내 본·신·별관의 도색작업 및 공용 시설 개선, 경동시장과 협업한 이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경동시장에 위치한 오래된 폐극장인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매장인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을 개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 매장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다현 스타벅스 ‘경동1960점’ 점장은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조성한 전통시장 상생 기금으로 경동시장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