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한우 농장 총 4곳에서 구제역이 4년 만에 발생하면서 구제역 방역 위기 대응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켰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강세다.
12일 오후 2시 43분 현재 대성미생물은 전 거래일 대비 24.08% 오른 1만587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리, 화상리 소재 한우농장 3곳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온 뒤 같은 날 오후 화상리 발병 농가에서 100m 떨어진 한·육우농장 1곳에서 추가 감염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4곳에서 사육하는 우제류 500마리를 모두 매몰 처분했다. 이에 충북도는 구제역 방역 대응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용 의약품 생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대성미생물은 주요 제품군으로 구제역 백신을 보유 중이다. 지난달 24일 조달청과 34억 원 규모 구제역백신 2종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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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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