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힐링테마파크 포스터. (자료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강남 힐링테마파크’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남 힐링테마파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행사는 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하는 포레스트 요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힐링 사운드 핸드팬 체험 △나만의 향을 브랜딩하는 오감 아로마 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피크닉존에서는 △매직버블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이 열리며, 플레이존에서는 △꽃타로 △페이스페인팅 △스마트캐리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힐링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