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경남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35사를 대상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신증권과 함께 경남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35사를 대상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망기업의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제도 및 정책 변화와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 성공사례, 기업공개(IPO) 실무 등을 설명했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희망기업 대상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거래소가 코넥스협회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 5개 주요 경제단체와 코넥스 상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는 향후 부·울·경 소재 우수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넥스 협회 및 지역 경제단체와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