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섭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나상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전공하고 서울대 화학공학박사를 취득했다. 2000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입사해 연구소, 수지생산, 기획실(전략담당), 에너지사업부, 공장 기술담당, 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나 대표는 다수의 보직 경험을 통해 사업전략과 공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석유화학 전문가로 다양한 미래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 대표는 “국내외 시장 상황과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만의 전천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