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저출생 극복' 등 노사가 앞장선다

입력 2023-03-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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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사장, 이광조, 장창우 노동조합 공동위원장 등 LH 노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LH사장, 이광조, 장창우 노동조합 공동위원장 등 LH 노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국민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한준 LH사장, 이광조·장창우 노동조합 공동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한준 LH사장은 “LH의 모든 구성원은 소중한 가족과 같다고 생각하며, 노사가 협력·소통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대국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광조·장창우 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공감과 상생을 향해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LH 노사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대국민 서비스 강화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저출생‧고령화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 수행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세대 간 갈등 해소 등 수평적 기업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직원 사기진작 등 근로조건 개선을 실천하기로 했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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